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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땅이 아니라 물에서 자라면 더 잘 자란다
로즈마리는 지중해성 허브로, 통풍 잘 되고 배수가 빠른 환경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토양에서 키울 경우 과습, 염류장해, 병충해에 취약하고 계절 변화에도 민감합니다.
이런 단점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경재배입니다.
🌱 로즈마리 수경재배의 핵심 장점
항목 | 토양재배 | 수경재배 |
---|---|---|
성장 속도 | 느림 (2~3개월) | 빠름 (1개월 내 유묘 이식 가능) |
정유 함량 | 계절 영향 큼 | 광량·EC로 안정 제어 가능 |
병충해 | 뿌리썩음병, 응애 발생 잦음 | 물리적 차단 가능 |
수확 가능 횟수 | 연 1~2회 | 연 4~5회 가능 |
공간 활용 | 지면형 재배 | 수직 다단 가능 |
🚚 수경재배가 유리한 이유 – 물류 관점
- 생잎 유통: 흙 제거 불필요 → 세척·포장 효율 ↑
- 뿌리째 출하: 식용+인테리어용 판매 가능
- 건엽용: 잎 색 균일, 정유 농도 일정 → 가공 적합
📈 시장성은?
- 가정간편식·고기류 향신료 수요 폭증
- 정유 시장: 아로마·탈취제·모기 기피제 원료 수요 지속 상승
- 2025년 기준 국내 로즈마리 소비량: 연 800톤 이상 (농진청 자료)
🧪 실증 실험 요약: 로즈마리 수경 vs 토양
항목 | 토양재배 | 수경재배 |
---|---|---|
30일 생장 높이 | 6.4cm | 10.2cm |
생체중 | 18.5g | 28.7g |
정유 농도 | 0.45% | 0.61% |
잎 색도 | L* 58.3 | L* 64.9 (더 선명) |
🔍 수경재배 로즈마리, 이렇게 접근하라
- 작은 공간 → 고부가가치 전략: 생잎 or 화분 출하
- 중규모 이상 → 정유용 원료 전략: 자동양액 + LED 시스템
- 자체 판매망 확보 시: 다육식물 느낌의 데코용 로즈마리도 유망
🏁 결론: 로즈마리는 ‘물 위에서 더 강해진다’
재래식 허브가 아닌, 수경 기반 고정밀 재배로 접근하면 로즈마리는 더 자주, 더 예쁘고, 더 향기롭게 자라납니다.
4,000포트 기준으로 설계하면 연 5회 수확 → 연 150kg 이상 건엽 수확도 가능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로즈마리 발아부터 유묘기 관리까지 실제 매뉴얼을 공개합니다!
📚 참고 문헌: 작물별스마트농업도입설계와현장적용기술.pdf, fpls-14-1121582, 헴님 실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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