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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닙 수경재배의 핵심, 양액
쇼핑과다람쥐
2025. 7. 1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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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 없이는 수경도 없다! 캣닙 수경재배 양액 완전 해부
수경재배에서 '양액'은 곧 토양을 대신하는 뿌리 환경입니다.
캣닙처럼 향 성분이 중요한 작물은 생장률뿐 아니라 정유 품질도 양액 조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 캣닙 양액 관련 최신 연구 요약
Rutgers University 연구팀은 CR3·CR9 품종 기준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정유 성분(네페탈락톤) 함량은 질소·칼륨 비율에 크게 영향
- EC가 1.5~1.8 mS/cm일 때, 수확량과 성분 균형 최적
- 지속 수확 시 칼슘 결핍 경향 → 보충 필요
📊 캣닙 권장 양액 조성 (성장기 기준)
양분 | 권장 농도 (ppm) | 비고 |
---|---|---|
질소 (N) | 120~140 | 잎 생장, 성분 합성 |
인 (P) | 30 | 뿌리 형성, 대사촉진 |
칼륨 (K) | 180~220 | 향 성분 생성 핵심 |
칼슘 (Ca) | 150~180 | 세포벽 강화, 정유 품질 안정 |
마그네슘 (Mg) | 40~60 | 엽록소 합성 |
황 (S) | 40 | 단백질 대사 |
철/아연/망간 등 | 0.1~0.5 | 미량 필수 |
⚖️ 생육 단계별 EC & pH 조정표
생육 단계 | 시기 (일수) | EC (mS/cm) | pH | 특이사항 |
---|---|---|---|---|
발아기 | 0~5일 | 0.4~0.6 | 5.8 | 순수 물 또는 묽은 양액 |
유묘기 | 6~14일 | 0.8~1.2 | 5.8 | 질소 위주로 조성 |
생장기 초기 | 15~25일 | 1.4~1.6 | 5.9 | 광량 증가 필요 |
생장기 후기 | 26~40일 | 1.6~1.8 | 6.0 | 정유 성분 급등기 |
수확 직전 | 41~45일 | 1.5 유지 | 6.0 | 염류 축적 방지 |
연속 수확기 | 수확 이후 | 1.6~1.7 | 6.0~6.2 | Ca·Mg 보충 필수 |
🧪 NFT vs Kratky 시스템별 양액 전략 차이
항목 | NFT | Kratky |
---|---|---|
양액 순환 | 지속 순환 | 정체형 |
EC 유지 | 1.6~1.8 유지 (자동화) | 초기 1.4~1.5, 농축 대비 필요 |
pH 관리 | 센서 + 자동 조정 | 수동 측정 주기적 보정 |
산소공급 | 뿌리 수몰 → 환기필수 | 수면 노출 루트존 확보 |
🤖 자동 양액 시스템 구성 예시
- A/B 탱크: 질소+칼슘 / 칼륨+황 등 분리
- pH 조절기: 인산 또는 KOH 주입 자동
- EC 센서: 정밀 농도 측정
- 제어기: 시간·상태 기반 제어 로직 구성
🚨 실전 팁
- Kratky는 농축 위험 → EC 낮춰 시작하고 2주마다 교체
- NFT는 EC 센서 자동화와 백업 펌프 필수
- 수온 상승 시 칼슘 침전 유의 (Ca → Mg 순서로 혼합)
🏁 결론: 생육 단계별로 양액도 ‘진화’해야 한다
캣닙 수경재배의 경쟁력은 정밀한 양액 관리에서 시작됩니다.
NFT·Kratky 방식 모두에 맞춘 설계와 생장단계별 EC 조정은 정유 품질과 생산량을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다음 편은 성장 스케줄표와 생장 단계별 관리 루틴을 정리한 7편입니다!
📚 참고 문헌: Gomes EN et al. (2023), Rutgers Univ. [Front. Plant 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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